DJ D.O.C의 김창렬이 네 살배기 아들과 함께 노래를 녹음, 외부에 선보였다.
19일 웅진씽크빅에 따르면 김창렬과 아들 주환군은 웅진씽그빅의 브랜드송을 함께 녹음, 최근 정식으로 공개했다. 김창렬 부자가 부른 노래는 이른바 '자신감송'으로 불리는 생동감 넘치는 곡으로, 이번에 화기애애했던 녹음 현장을 담은 동영상과 사진까지 공개돼 네티즌들의 더욱 큰 관심을 끌고 있다.
김창렬 부자의 녹음 현장을 지켜본 한 관계자는 "주환군은 노래를 딱 한번 들어보더니 '노래가 재미있고 쉽다'라며 한 번에 기억했다"라며 "가사도 노래를 세 번 정도 부르더니 바로 익숙해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수인 아빠의 끼와 음악성을 물려받은 것이 분명한데다 아빠보다 머리가 더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주환군은 이날 녹음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녹음을 마쳤다.
웅진씽크빅 마케팅팀의 안종일 과장은 "김창렬씨가 방송 프로그램 등에서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등 노력하며 늘 공부하는 아빠의 모습으로 비춰져 많은 부모들의 호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2010년형 아빠의 대명사로서 손색이 없는 모델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아들 주환군과 함께 부른 자신감송은 '무엇이든 자신 있게 한다'라는 가사를 담고 있으며 라디오와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창렬은 이달 말 DJ D.O.C의 6년만의 새 정규 앨범인 7집을 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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