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가 MBC 새 수목드라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ㆍ연출 황인뢰) 캐스팅이 유력시 되고 있다.
20일 '장난스런 키스' 제작사인 그룹에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강두가 지난 19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대본 리딩에 참여했다.
관계자는 "강두가 극중 배경이 되는 고등학교의 담임선생님 역할로 캐스팅이 유력시 되고 있다"며 "최종 조율단계에 있어 아직 확실하게 캐스팅됐다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대본 리딩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출연이 유력한 캐스팅 후보자들도 참석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강두는 앞서 드라마뿐 아니라 뮤지컬 등을 통해 연기에 대한 의욕과 발전가능성이 큰 배우다"라며 "이를 보고 이번 '장난스런 키스' 오디션 참여를 의뢰했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장난스런 키스'는 일본에서만 발행부수 2700만부를 기록한 공전의 히트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 황인뢰 PD가 연출을, 고은님 작가가 대본을 맡았다. '로드 넘버원' 후속으로 오는 9월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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