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배우 강소라가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정겨운 상대역으로 캐스팅됐다.
강소라 소속사측은 20일 "강소라가 극중 수영 국가대표 권유리라는 인물로 유도 선수 박지헌(정겨운 분)을 좋아하는 솔직하고 발랄한 얼짱 선수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연기자의 꿈을 이루기 위해 데뷔 전 20kg이상을 감량한 강소라는 극중 수영선수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강도 높은 수영 훈련을 받기 시작했다고 한다.
'닥터 챔프'는 태릉선수촌 국가대표 선수들의 담당 주치의와 선수들 간의 우정과 사랑을 담은 휴먼 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현재 엄태웅, 김소연, 정겨운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한편 '닥터챔프'는 현재 방송 중인 '커피하우스'에 이어 방송을 앞두고 있는 김정은 주연의 '나는 전설이다' 후속으로 오는 9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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