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공부에도 열심이다.
김창렬은 요즘 방송 및 DJ D.O.C 새 음반 홍보 활동으로 눈 코 뜰 새 없는 바쁜 스케줄을 보내면서도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오는 8월 초 고졸 검정고시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김창렬을 최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만난 자리에서 "요즘도 검정고시 과목들을 공부 중"이라며 미소 지었다. 이어 "특히 국사가 재밌다"라며 "훈구파 사림파 등 국사책을 보며 새로운 단어들은 물론 그 때의 상황들까지 알아갈 때의 기분은 정말 좋다"라며 웃었다.
김창렬은 "국사에는 어느 정도 자신감이 붙었다"라며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다면, 대입에도 도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1990년 서울 공항고등학교 2학년 재학 중 중퇴한 김창렬은 아들 주환군에게 떳떳하고 싶어 고교 졸업 검정고시에 도전하게 됐다.
한편 김창렬 이하늘 정재용으로 구성된 DJ D.O.C는 오는 27일 정규 7집을 발표한다. DJ D.O.C가 새 정규앨범을 내는 것은 6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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