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다이어트 신화 다시 한번!

'다이어트킹' 시즌2....191kg, 부부 동반 출연등 도전사연 화제

김지연 기자  |  2010.07.21 14:54
'스타킹'의 배성우 PD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임성균 기자 tjdrbs23@

비만으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한 다이어트 코너로 화제를 모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배성우, 이하 스타킹)'이 다시 한 번 대한민국에 다이어트 바람을 불고 온다.

'스타킹'의 배성우 PD와 '다이어트 킹' 시즌2 도전자들은 21일 오후 서울 목동 SBS13층홀에서 시즌2 출범 기념 기자회견을 갖고 각오를 밝혔다.

배성우 PD는 "시즌 1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응이 굉장히 뜨거워 시즌2가 가능하게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 PD는 "올 초 시즌1이 방송됐는데 당시 상당한 두려움을 갖고 시작했다. 재미있는 재주, 이야기를 방송하던 '스타킹'이 일정 시간 흐른 뒤 변화를 보여주는 다이어트 프로젝트를 시작하는데 재미있게 봐 주실까 고민했다"며 "생각 이상으로 너무 호응이 좋으셔 거기에서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배 PD는 "이번 프로젝트는 온 국민이 좀 더 참여할 수 있도록 다이어트 과정을 보여줄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스타킹'이 지난 1월2일부터 '2010 스타킹 온 국민 프로젝트 숀리의 트리플엑스(X) 다이어트'를 100일간 진행, 출연자들의 놀라운 변화를 담아 많은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돈', '요요현상'(다이어트 후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현상), '단식' 등 세 가지가 필요 없는 다이어트란 의미에서 '트리플엑스(X) 다이어트'로 명명된 '다이어트 킹' 코너는 모든 출연자들이 놀라운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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