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키유천 '성균관스캔들' 촬영장 日팬 8백명 몰려

전형화 기자  |  2010.07.24 15:18

동방신기 멤버 믹키유천의 드라마 촬영장에 일본팬 800여명이 몰려 해외의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24일 전라남도 영암군에서 진행된 KBS 2TV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촬영장에 일본팬 800여명이 찾았다. 믹키유천과 박민영은 일본 팬들에게 드라마 촬영 현장을 소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나눌 기회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믹키유천의 드라마 출연 소식에 일본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면서 이뤄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현장 방문 소식이 전해지자 당초 예상 인원보다 몇 배가 넘는 팬들이 신청, 믹키유천에 대한 인기를 실감시켰다.

방영 전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은 조선시대 성균관을 배경으로 믹키유천, 박민영,송중기,유아인 등 네 남녀가 펼치는 청춘 사극이다. 8월30일 첫 방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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