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 출연해 '버클리 닉쿤'이란 별명을 얻은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높아진 인기를 새삼 실감했다.
내달 4일과 5일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빌라 에트바스에서 첫 콘서트를 갖는 신지호의 공연 티켓이 단 8분 만에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 공연에서 그는 오는 8월초 발표할 첫 정규 음반 '에보니 앤 아이보리(Ebony & Ivory)'의 수록곡들과 자신이 직접 편곡한 가요와 팝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 화제가 되고 있는 신지호 특유의 '일렉톤 기법'을 이용해 화려한 피아노 퍼포먼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신지호 측 관계자는 2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지난 23일 오픈한 신지호의 첫 공연 티켓이 8분 만에 다 매진됐다"며 "예매에 실패한 팬들이 팬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뜨거운 인기에 힘입어 공연이 매진된 만큼 완성도 있는 연주를 선보이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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