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이경필, 초등생 대상 '야구교실' 연다

길혜성 기자  |  2010.07.28 18:48
김창렬(왼쪽)과 이경필


DJ D.O.C의 김창렬과 프로야구선수 출신인 이경필이 오는 8월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구교실을 연다.

이들은 오는 8월6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서울 송파리틀야구장에서 '재밌는 야구교실'을 진행한다.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다.

김창렬과 함께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천하무적 야구단'에도 출연 중인 이경필은 28일 오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재밌는 야구교실'은 선수를 키우는 게 목적이 아닌 아이들이 야구를 하며 함께 땀도 흘리는 등, 기분 좋게 놀게 하려 게 주목표"라고 밝혔다. 이어 "물론 기본기는 다 가르쳐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재밌는 야구교실'에 관한 자세한 문의나 접수는 이메일(aloha24@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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