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영화 '방독피',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초청

전형화 기자  |  2010.07.29 18:21

김곡, 김선 감독의 '방독피'가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29일(현지시간) 베니스영화제 집행위에 따르면 '방독피'는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됐다.

이탈리아어로 지평선을 뜻하는 오리종티는 실험적이고 새로운 경향의 작품을 선보이는 비경쟁 부문으로 경쟁부문과 함께 베니스영화제의 5개 공식 부문 가운데 하나다.

'방독피'는 '고갈'의 김곡 감독과 김선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할리우드의 반골감독 로버트 앨트먼에 대한 오마주를 담았다.

이번 베니스영화제 오리종티 부문 개막작은 카트린느 브리야의 '잠자는 미녀'이며, 폐막작은 홍상수 감독의 '옥희의 영화'이다.

오리종티 부문에는 그 밖에 소노 시온 감독의 '차가운 열대어'(일본), 황웬하이의 '신로의 재구축'(중국)이 초청됐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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