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불혹 아이돌 도전기가 오는 31일 전파를 탄다.
MBC '무한도전'은 오는 31일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전한 아이돌 오디션 참가 과정을 공개한다.
평균나이 34.2세의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3월 이돌의 원조 H.O.T를 비롯해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f(x) 등을 발굴한 SM 엔터테인먼트의 본사를 직접 찾아가 신인 발굴 오디션에 참가했다.
당시 오디션에서 '무한도전'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길 하하 등 멤버들은 다른 일반인 지원자들과 같은 방식으로 직접 지원서를 작성하고 순서에 따라 춤, 노래를 비롯한 개인기 등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이 자리는 일곱 멤버 모두가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벗어던지고, 아이돌 지망생으로 돌아가, 아이돌로서의 성공여부를 점쳐보는 최초의 자리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이날 특별 심사위원으로는 아이돌의 원조 H.O.T의 메인보컬 강타와 실제 아이돌 멤버이기도 한 슈퍼주니어의 동해가 참석해, 아이돌 유경험자로서 날카로운 평가를 했다.
또한, SM 엔터테인먼트 본사 건물에 있는 연습실을 찾아왔던 f(x)의 멤버들이 깜짝 방문해 특별한 응원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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