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웬수' 土안방극장 부동의 1위

문완식 기자  |  2010.08.01 09:12
'이웃집 웬수'의 한 장면 <사진=화면캡처>


SBS 주말극 '이웃집웬수'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시키며 주말 안방극장 시청률 1위 자리를 이어갔다.

1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7월 31일 방송한 '이웃집웬수'는 19.3%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이는 이날 방송한 주말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자 지상파 3사 모든 프로그램을 통틀어 가장 놓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우진(홍요섭 분)과 영실(김미숙 분)의 사랑이 무르익어가고 있는데 전처 수희(이혜숙 분)가 등장, 훼방을 놓으며 갈등 양상이 깊어졌다.

한편 SBS의 또 다른 주말극 '인생은 아름다워'는 이날 18.4%의 시청률을 보였다. KBS 2TV '결혼해 주세요'는 16.6%, KBS 1TV '전우' 12.1%를 각각 기록했다. MBC '글로리아'는 8.0%, '김수로'는 9.7%의 시청률을 각각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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