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찬양,손가락 접기 장기라고? 빅토리아에'굴욕'

김겨울 기자  |  2010.08.01 15:44
<사진='스타킹' 캡처>


남성그룹 티맥스 멤버 주찬양이 걸그룹 f(x)멤버 빅코리아에게 굴욕을 당했다.

주찬양은 31일 방송됐던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이하 '스타킹')'에서 '180도 접히는 손가락'이라는 주제 하에 손가락을 반으로 접어 보이는 장기를 선보였다.

주찬양은 한 쪽 손목을 꺾어서 핸드폰 폴더처럼 만드는 등 '기인열전'에서나 봄 직한 유연한 손가락 묘기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하지만 이를 본 그룹 f(x)의 빅토리아가 손가락을 손쉽게 반으로 접어 주찬양을 당황케 했다.

이에 주찬양은 손가락을 접어 팔굽혀 펴기에 도전, 이 또한 그룹 엠블랙의 미르가 똑같이 재현하면서 굴욕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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