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압설 부담' 이하늘, 4일 '놀러와' 녹화 불투명

김겨울 기자  |  2010.08.03 12:08
<사진=소속사 제공>

SBS의 출연 외압설을 주장했던 이하늘의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의 녹화 참석이 불투명하다.

'놀러와'의 한 관계자는 3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이하늘 녹화 참석 여부는 내일 가봐야 알 듯"이라며 말을 아꼈다.

또 다른 관계자는 현재 이하늘 대신 4일 녹화의 패널로 DJ DOC의 멤버인 정재용을 섭외해놓은 상태라 밝혀, 이하늘의 녹화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현재 이하늘 측은 최근 사태에 대한 부담감으로 방송 출연에 고심하며, '놀러와' 등 출연 프로그램 제작진과 연락을 나누며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하늘은 지난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SBS '인기가요' 제작진이 동 방송사 '강심장' 출연을 빌미로 삼아, '인기가요' 출연을 타진했다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트위터에 "거지같은 '인기가요'!!! 누구를 위한 무대인가?? '강심장'을 안하면 자기네 방송에 출연 안 시켜 주신다며 스케줄을 빼주셔서 고맙게도 널널한 주말 보내게 해주셨다^^"며 "가뜩이나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가 없어지고 있는 추세에 우리말고도 한 번에 무대가 아쉬운 다른 선후배가수들이 이런 공갈압박을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기분 참 씁쓸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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