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진출' 보아 "나, 영어대사 어떡해???"

길혜성 기자  |  2010.08.03 15:07
보아가 3일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화보 촬영 현장 사진

가수 보아가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데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보아는 3일 낮 12시께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기사 났네...댄스영화라 기대되는 작품^^ "이라며 데뷔 후 첫 영화 출연에 대한 설레는 마음을 나타냈다. 그러면서도 보아는 "근데 나 영어대사 어떡해?????"라며 애교 섞인 푸념도 잊지 않았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보아가 여주인공으로 낙점된 작품은 뉴욕을 배경으로 한 댄스 영화다. '스텝 업' '세이브 더 라스트 댄스' 등 통해 할리우드 댄스 영화부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듀안 에들러(Duane Adler)가 시나리오 및 감독까지 맡은 기대작이다.

이로써 보아는 만 14세의 나이로 가수로 데뷔한 이후 만 10년 만에 연기자로도 전격 데뷔하게 됐다.

한편 오는 5일 국내 정규 6집을 발표할 보아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새 화보 촬영 현장 사진도 공개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