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김신영 이제껏 만난 男 20명 넘어"

김겨울 기자  |  2010.08.04 08:33
정선희 김신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개그우먼 정선희가 후배 김신영의 남성 편력을 폭로했다.

이들은 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Q채널 '여자만세'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MT를 떠났다.

멤버들은 한 사람씩 지정해 불만을 쏟아내는 진실게임 시간을 가졌다.

김신영은 자신의 차례가 오자 "정선희는 존경하는 선배이자 좋아하는 선배"라면서도 "가끔 방송에서 자신의 비밀을 쉽게 공개 한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정선희가 "지금까지 김신영이 만난 20명이 넘는 남자 중에 내가 폭로한 남자는 2명에 지나지 않는다"고 반격해 주변의 웃음을 샀다.

정선희는 또 "네 입으로 남자관계가 복잡하다고 말하지 않았냐"며 추궁해, 김신영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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