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미녀들이 달라져서 돌아온다.
김태희,수애,려원 등 미녀배우들이 올 가을 개봉하는 영화들 속에서 기존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모습으로 관객과 만난다.
완벽한 외모와 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김태희는 '그랑프리'에서 여기수로 변신했다. 그동안 영화 흥행에서 쓴 맛을 봤던 김태희는 '그랑프리'에서 절치부심, 일주일에 4번씩 승마연습에 매진해 프로기수 못지않은 실력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정려원은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를 벗고 '적과의 동침'에서 시골처녀 역을 맡았다. '적과의 동침'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산골마을 주민들과 퇴각을 목전에 둔 북한군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영화. 정려원은 김주혁과 멜로 연기를 선보인다.
올 가을 스크린은 미녀들의 변신으로 한층 풍성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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