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측 "오해일뿐..'엠카'서 절대 욕하지 않아"

길혜성 기자  |  2010.08.05 22:01


DJ DOC 측이 리더 이하늘의 음악전문채널 Mnet의 가요 프로그램 'M! 카운트다운'에서의 욕설 의혹 논란과 관련,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DJ DOC는 5일 오후 방송된 'M! 카운트다운'에 출연, 최근 발표한 정규 7집 타이틀곡 '나 이런 사람이야'를 불렀다. 그런데 '나 이런 사람이야' 무대 말미에, 이하늘이 애드리브로 "OO가요!"라고 외쳤고 이 때 "OO"은 비프음인 삑 소리로 처리됐다.

이에 대해 일부 네티즌들은 "'OO'은 욕이기 때문에 방송되지 않은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이하늘 측은 이러한 주장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하늘 소속사 측은 'M! 카운트다운'이 끝난 직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삑소리로 처리 된 'OO'은 절대 욕이 아니다"라며 "사전 녹화로 진행된 이날 무대에서 이하늘은 절대 욕을 한 적이 없다"라고 단언했다.

이어 "최근의 일 때문에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 'OO'은 특정 프로그램을 가리킨 것이긴 하지만, 이 조차도 마음에 쓰여 이하늘과 함께 'M! 카운트다운' 제작진에 'OO가요'를 모두 지워달라 했다"라면서도 "그러나 기술과 무대의 흐름상, 'OO가요'를 모두 삭제할 수는 'OO'만 묵음 처리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하늘 측은 "절대 욕을 한 적이 없으니 오해 없으시길 바란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하늘은 최근 SBS '인기가요'의 출연자 캐스팅에 문제를 제기, 해당 프로그램과 의견 대립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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