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한밤의 TV연예'가 마약복용 혐의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주지훈이 방송 중 홀대를 받았다는 지적에 대해 심의 기준에 따른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한밤의 TV연예' 제작관계자는 6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전화통화를 갖고 "5일 방송 중 주지훈씨가 출연했지만 마약혐의 출연자에 대한 규제에 따라 인터뷰 및 크로즈 업 된 영상을 사용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현재 군 복무 중인 주지훈은 5일 방송된 '한밤의 TV연예'에서 이준기와 함께 6·25 60주년 기념 뮤지컬 '생명의 항해' 주인공으로 출연했지만 제대로 된 인터뷰 등 영상이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차라리 이준기 단독 인터뷰로 하지 주지훈은 도대체 뭐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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