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논란' 나르샤 "야한 옷 아닌데‥"

문완식 기자  |  2010.08.06 15:37


'삐리빠빠'로 솔로 데뷔한 가수 나르샤가 자신의 의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었다.

나르샤는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김정은의 초콜릿'녹화에 참여해 의상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나르샤는 이날 역시 검정 망사 의상으로인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스타일이었다.

나르샤는 "사실 야한 옷이 아니다"라며 "노출이 있는 것도 아닌데, 몸 라인이 드러나서 그런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나르샤는 이날 '삐리빠빠'라는 노래 제목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그는 "'삐리빠빠'가 어떤 말에 붙여도 참 입에 착착 붙는다"며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어떤 부분들에 대해 '이런 삐리빠빠같은 경우가!' 라고 말하면 그냥 왠지 의미가 통한다. 앞으로 말로 설명하기 힘들 때는 '삐리빠빠'를 사용하라"고 권장까지 했다.

8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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