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소속사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 통화에서 "연예기획사를 차려 후배 양성을 위해서 소속사를 차렸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소속 매니저는 한명 뿐이지만, 박명수와 함께 신인 개그맨 김경진과 유상엽을 계약한 상태"라고 전했다.
매니저 한 명이 세 명을 돌아가면서 봐주는 형태다. 이 관계자는 "박명수가 직접 후배들 섭외를 위해 뛰고 있기도 하고, 경제적이고 효율적이게 하기 위해 그렇게 관리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유재석이 우리 소속사에 들어오면 박명수가 사재를 다 털어도 모자랄 판"이라며 "우리 회사는 100% 박명수의 사재로 하는 회사라 그건 곤란할 듯"이라며 난색을 표했다.
현재 거성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인 개그맨 뿐 아니라 신인 가수 몇몇도 계약을 조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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