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이 뜸했던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와 선데이가 뮤지컬로 활동을 재개한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의 다나와 선데이가 샤이니의 온유, 트렉스의 제이 등과 함께 뮤지컬 '락 오브 에이지'에 동반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초연되는 ‘락 오브 에이지’는 2010년 브로드웨이 최신 흥행작이자 80년대를 대표하는 락 음악으로 이뤄진 주크박스 뮤지컬.
다나와 선데이는 배우의 꿈을 품고 도시로 상경한 쉐리 역에 더블 캐스팅됐다. 온유와 제이는 록 스타를 꿈꾸지만 현실을 고달픈 남자 주인공 드류 역에 캐스팅됐다.
한편 ‘락 오브 에이지’는 오는 9월 15일부터 10월 30일까지 우리금융아트홀에서 막을 올리며, 네 사람 외에도 안재욱, 신성우, 김재만, 김진수 등이 출연해 함께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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