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미스코리아 진(眞) 정소라(19, UC리버사이드)가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첫 예능 신고식을 치룬다.
9일 '강심장'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25일 2010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등극한 정소라는 지난 5일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강심장' 녹화에 참여해 미스코리아로서의 아름다움과 재치를 뽐냈다.
정소라는 이 날 녹화에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뒷이야기를 공개하고, 아버지와 최근 화제가 된 중국의 집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들을 털어놔 관심을 모았다. 정소라는 첫 예능 프로그램 녹화임에도 불구, 여유 있는 입담으로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내 녹화 내내 큰 웃음을 줬다.
정소라는 장시간의 녹화 내내 흐트러짐 없는 꼿꼿한 자세를 유지하며 티 없는 미소를 보여줘 제작진과 출연진들 모두 "역시 미스코리아 진답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오는 31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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