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만에 새 앨범을 발표한 DJ DOC가 걸그룹 미쓰에이를 제치고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다.
9일 음악전문사이트 몽키 3는 이달 첫째 주(2~8일) 주간차트에서 DJ DOC의 '나 이런 사람이야'가 4주 연속 1위였던 미쓰에이의 'Bad Girl Good Girl'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나 이런 사람이야'는 음원 공개 직후 실시간 차트 1위에 오르더니 주간차트 1위도 거머쥐었다. 6년 만에 가요계에 귀환한 DJ DOC는 1위 ‘나 이런 사람이야’뿐 아니라 7위 ‘부치지 못한 편지’, 12위 ‘오늘밤’, 18위 ‘투게더’ 등 7집 수록곡 4곡을 차트에 올려 인기를 실감케 했다.
2위는 2AM 창민과 에이트 이현이 뭉친 옴므 프로젝트 '밥만 잘 먹더라'가 차지했다. 다비치의 ‘난 너에게’는 13계단이나 상승하며 3위에 올랐다.
5년 만에 6집으로 컴백한 보아는 타이틀곡 '허리케인 비너스'는 4위, '게임'은 8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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