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수입, 밴드와 똑같이 배분..광고만 예외"

전형화 기자  |  2010.08.09 23:57
YB 박태희(베이스) 허준(기타) 윤도현(리더 및 보컬) 김진원(드러머) 왼쪽부터 <사진제공=다음기획>

YB밴드의 윤도현이 수입을 멤버들과 똑같이 나눈다고 털어놨다.

윤도현은 9일 MBC '놀러와' YB밴드 15주년 특집에 출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윤도현은 "15년 동안 멤버들과 함께 토크쇼에 출연한 적이 없었는데 함께 출연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윤도현만 방송에 출연해 다른 멤버들이 질투하지 않냐고 묻자 "수입을 똑같이 나누니깐 전혀 질투 없이 수고한다고 한다"며 웃었다.

윤도현은 깜짝 놀란 김원희가 CF도 나누냐고 묻자 "그건 아니다"며 쑥스러운 듯 말했다. 이에 YB밴드의 베이스 박태희가 "(윤)도현이가 CF 제의를 받으면 꼭 밴드가 출연할 수 없냐고 묻는다"면서 "그 덕에 몇 번 함께 했었다"며 해명했다.

드럼 김진원 역시 "회사가 잘돼야 밴드가 안정적인데 (윤)도현이가 먹여살리니깐"이라며 두둔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은 2000년 4집 발표 후 멤버간의 갈등으로 해체했었다고 털어놨다. 이후 애견 사육에 뛰어들었던 윤도현은 여러 깨달음 끝에 지금의 기타리스트 허준을 영입, 재결성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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