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한미 대표 훈남들이 극장가를 점령한다.
'해결사'의 설경구와 '무적자'의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가 맞대결을 준비하는 가운데 인기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의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 또한 '레지던트 이블 4: 끝나지 않은 전쟁 3D'(이하 '레지던트이블4')로 관객들을 찾는 것.
액션연기로 올 추석 대결을 준비하는 이들은 각자의 개성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태세다.
생활밀착형 액션…'해결사' 설경구
탁월한 연기력의 설경구는 영화 '해결사'로 살인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해결사로 분했다. 맨몸 육탄전, 와이어 액션 등 지금껏 선보인 적 없는 강도 높은 액션에 도전한 설경구는 각종 생활밀착형 도구를 이용한 참신한 액션으로 관객들에게 통쾌한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해결사'는 살인 누명을 쓰고 함정에 빠진 해결사(설경구 분)가 해결 본능을 발휘, 목숨을 건 24시간 액션질주를 담았다. 올 추석 개봉 예정.
대한민국 훈남 총집합…'무적자'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무적자'에는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조한선 등 당대의 훈남들이 모두 집결했다. 원작 '영웅본색'의 명성에 걸맞은 스타일리쉬한 액션으로 무장한 이들. 진한 페이소스와 스펙터클한 액션으로 여심을 흔들 기세다.
주진모, 송승헌, 김강우 등이 출연한 '무적자'는 1986년 개봉해 인기를 끈 '영웅본색'의 한국 정서에 맞게 리메이크했다. 100억 원의 제작비와 오우삼이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올 추석 개봉 예정.
석호필의 3D액션…'레지던트 이블4' 웬트워스 밀러
할리우드 원조 훈남 석호필 웬트워스 밀러는 3D 액션으로 승부를 걸었다. 강인하고 섹시한 액션 여전사 밀라 요보비치와 함께 '레지던트 이블4'로 돌아온 그는 '프리즌 브레이크'를 통해 선보인 액션 본능과 지적인 매력을 다시금 발산할 예정이다. 3D 액션을 통해 제공하는 볼거리와 액션 쾌감은 그만의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웬트워스 밀러가 출연하는 '레지던트 이블4'는 전세계를 위협하는 T-바이러스에 맞서 싸우는 앨리스(밀라 요보비치 분)의 여정을 그렸다. 오는 9월 16일 개봉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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