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앙드레김이 오는 16일 발인 이후 신사동의 의상실을 거쳐 영면에 들 예정이다.
12일 고 앙드레김의 유족 측은 "발인 후 앙드레김이 30년 넘게 살았던 자택과 의상실, 그리고 지난해 완공한 기흥 앙드레김 아뜰리에를 거쳐 천안공원묘원에 안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앙드레김은 대장암과 폐렴으로 서울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입원 약 한 달만인 12일 오후 7시 25분께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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