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이 승마 중 부상을 입어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경실은 이달 초 케이블 채널 QTV '여자만세' 촬영 중 승마 체험을 하다 허리에 무리가 가 3일간 입원 치료를 받았다.
이경실은 1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승마를 하면서 기수들처럼 엉덩이를 들고 타는 자세에 도전했는데, 십 수 차례를 하다보니 허리에 무리가 간 것 같다"며 "뒤이어 힐을 신은 채 포크댄스까지 춘 영향인 것 같다"고 전했다.
이경실은 "다행히 몸이 좀 회복돼 금주부터는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완치까지는 약 4주가 걸린다고 한다"며 "알려진 것처럼 낙마 사고를 당한 것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번 부상으로 이경실은 MBC '세바퀴', KBS 2TV '해피버스데이' 촬영에 각각 불참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세바퀴'에는 이경실을 대신해 장윤정이 대타로 출연, 의리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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