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고소영 부부, 2세 제대혈 보관 의뢰

정조국·김성은 부부도 평생보관형 상품 가입

최은미 기자  |  2010.08.16 10:33
장동건 고소영ⓒ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메디포스트}는 장동건·고소영 부부와 정조국·김성은 부부가 곧 태어날 2세를 위해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부부가 가입한 제대혈 보관 상품은 기존 15~20년 보관 상품과는 다른 평생 보관형 '셀트리 노블레스'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월드컵 기간 중에는 축구 국가대표 정성룡 선수가 아이의 제대혈 보관을 의뢰했다. 이영표, 이을용, 이봉주 등 스포츠 스타뿐 아니라, 김승우·김남주 부부, 이재룡·유호정 부부, 박성웅·신은정 부부, 가수 윤도현, 개그맨 남희석, 지석진, 강성범 등도 2세의 제대혈을 보관했다.

제대혈은 신생아의 탯줄 속 혈액을 말하는 것으로, 분리·검사 후 냉동 보관했다가 자녀가 백혈병, 뇌성마비 등 난치성 질환에 걸렸을 때 치료제로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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