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브라운아이드걸스, 2NE1 등 걸그룹의 일본 아이튠즈 공습이 본격화했다.
16일 오전 일본 아이튠즈에 따르면 한국 걸그룹들이 다양한 부문 차트에서 선전하고 있다.
우선 지난 11일 국내에서 크게 히트한 엉덩이춤이 담겨있는 싱글 '미스터'를 일본에서 발매한 걸그룹 카라는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수록곡 '미스터' 역시 싱글차트에서 3위에 랭크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브라카다브라'는 댄스 싱글 차트에서 4위, 'I Don't Care' 'Fire' 등이 담긴 2NE1의 데뷔앨범 '2NE1 1st Mini Album'은 힙합 앨범 차트에서 6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지난 11일 일본 메이저 데뷔 DVD '소녀시대 도래~일본 방문 기념반~뉴 비기닝 걸스제너레이션'을 발표한 소녀시대는 오는 25일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첫 일본 방문 이벤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다.
포미닛도 최근 일본 도쿄, 오사카, 나고야 등에서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쳤다.
일본 아이튠즈 차트에는 이밖에 장근석의 'Just Drag'이 월드송 차트에서 6위,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가 힙합 앨범 차트에서 10위에 각각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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