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김정은·김승수·이준혁, 첫만남..긴장↑

김지연 기자  |  2010.08.17 08:20


김정은, 김승수, 이준혁 등 SBS '나는 전설이다' 주인공 세 남녀가 격렬한 첫 대면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16일 방송된 '나는 전설이다'는 주인공 전설희(김정은 분)와 남편 차지욱(김승수 분) 그리고 전설희의 마돈나 밴드를 지도해주고 있는 천재 뮤지션 장태현(이준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 장면에서 김정은은 특유의 카리스마로, 김승수는 서슬이 퍼런 독기로, 이준혁은 특유의 까칠함으로 서로를 대하는 '3색 대결'을 펼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서로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며 벌어진 세 사람 치열한 신경전이 남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삼각관계 주축을 이뤄갈 주인공들의 불꽃 튀는 첫 대면이란 점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게시판을 통해 "전설희와 남편 차지욱, 그리고 전설희에게 약간 관심을 보이기 시작한 장태현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장면을 보니 앞으로 드라마 내용이 어떻게 흘러갈 지 너무 기대가 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나는 전설이다'는 16일 14.7%(AGB닐슨 기준)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10. 10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