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아이돌그룹 빅뱅 멤버 탑(23)이 배우 이미숙(50)과 연인 컨셉트로 진행된 화보 촬영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탑은 최근 엘르 9월호와 진행된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이미숙 선배와 같이 있는 내내 엄청나게 섹시한 카리스마가 계속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미숙 역시 "탑이 나오는 작품들을 보니 그저 어려보이기 보다 뭔가 스토리가 담겨 있는 얼굴 이었다"며 "오늘도 분명히 한 여자의 한 남자로 보인 것"이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탑은 이미숙과 27살 나이 차를 극복한 연상연하 커플로 등장, '열애'를 콘셉트로 화보 촬영을 함께 했다.
나이에 비해 섹시한 카리스마를 겸비한 이미숙과 앳되지만 남성적 마스크를 지닌 탑은 자연스러우면서도 농염한 화보 컷을 완성해냈다.
특히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미숙은 침대 앞에서 보디 실루엣이 드러나는 저지 소재의 미니 드레스를 입고, 과감한 노출을 시도했다. 또 어울리기 힘든 퍼 재킷의 커플룩도 완벽히 소화해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이번 화보는 엘르 9월호와 패셔니스트들의 온라인 아지트 엘르 엣진(www.atzine.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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