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최근 들어간 독립영화 '누나'(감독 이원식, 영화제작소 정감)에 노캐런티로 출연키로 결정했다.
18일 성유리의 소속사 킹콩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성유리는 독립영화의 제작비 수급이 열악한 점을 감안, 노캐런티로 출연한다.
성유리는 이번 영화에서 저소득층의 매 맞는 여자인 윤희 역을 맡아 이미지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성유리는 영화의 배역을 최대한 소화하기 위해 촬영 한 달 전 7월초부터 강도 높은 운동에 돌입했다.
촬영에 방해가 될 허리 통증을 치료하기 위한 자이로토닉, 체중 감량을 위한 필라테스 및 자전거 타기로 몸을 만들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최근 2년만에 5집 정규앨범으로 돌아오는 팀과의 듀엣곡 '연인선언'으로 호흡을 맞춰 화제가 되고 있으며, 19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