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이 미스터리 특집이 긴장과 웃음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16.3%를 기록, 지난 14일 15.7%보다 0.6% 포인트 상승한 기록을 나타냈다.
이날 '무한도전'은 14일에 이어 미스터리 특집 2편을 선보였다. 당초 파티인줄 알고 실마리를 찾아서 약속된 장소에 도착한 멤버들이 금지어를 사용하면 하나씩 사라지는 모습이 공개된 것.
이 과정에서 멤버들은 속고 속이는 치열한 두뇌싸움으로 긴장과 웃음, 재미를 더했다.
'무한도전'은 10주간 이어진 프로레슬링 특집이 웃음이 실종됐다는 지적이 잇따른 가운데 자신들의 장기인 추격전과 두뇌싸움을 함께 선보였다. 이는 오는 28일 프로레슬링 특집 최종회가 예고된 가운데 방송돼 더욱 의미를 나타냈다. 다음 주에 선보일 감동의 '쓰나미'에 앞서 자신들의 장기를 선보여 역시 '무한도전'이란 감탄사를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과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토요일'은 4.5%를, SBS '스타킹'은 10.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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