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종, '프레지던트' 한국판 오바마 캐스팅

임창수 기자  |  2010.08.24 09:00


배우 최수종이 오는 12월 8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프레지던트'(극본 손영목 연출 김형일)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24일 '프레지던트' 측은 배우 최수종이 '프레지던트'의 주연 장일준으로 캐스팅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최수종이 맡은 장일준은 평범한 교육자 집안에서 태어나 명문대 법대에 합격한 수재로 유신정권 때 학생운동을 하던 중 일생일대의 사건에 휘말리며 새로운 꿈을 꾸게 되는 인물이다.

'한국판 오바마'를 연상시키는 장일준은 인권변호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으로 이념, 지역감정, 계층 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새로운 나라를 만들고자 대통령 출사표를 던진다.

'프레지던트'는 '이글'을 원작으로 '천추태후'의 손영목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장일준의 경선과정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로 KBS 2TV를 통해 '도망자'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3. 3'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4. 4'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5. 5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10. 10'트랜스포머' 눌렀다..방탄소년단 정국 다큐 영화, 세계 각국 박스오피스 1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