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리 "최선을 다했지만 내 자리가 아니었다"

박민정 인턴기자  |  2010.08.26 09:37
2010 미스유니버스 대회에서 본선 진출에 탈락한 김주리가 트위터와 미니홈피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26일 김주리는 "최선을 다했지만 그래도 부족한게 많았나보다. 그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니었다. 좋은 경험, 좋은 사람들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아직 갈 길이 멀어~ 남은 인생을 위해 화이팅!"라며 소감과 함께 앞으로의 각오도 보였다.

김주리는 24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만달레이베이 호텔에서 열린 미스유니버스 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했으나 톱15인에 들지 못해 본선 무대에 오르지 못했다.

2010 미스유니버스에는 미스 멕시코 히메나 나바레테(Jimena Navarrete, 23)가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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