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주연 영화 '아저씨'가 올해 한국영화 개봉작 중 두 번째로 400만 고지에 오른다.
27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저씨'는 26일 9만165명을 동원, 누적 393만 6798명을 기록했다. '아저씨'는 평일 9만명 이상을 꾸준히 동원하고 있어 27일 400만명을 넘어설 게 확실시된다.
올해 개봉한 영화 중 400만 고지에 오른 것은 '의형제'(546만명) '인셉션'(543만명, 상영중) '아이언맨2'(445만명) 뿐이다. '아저씨'는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에서는 '의형제' 이후 두 번째로 400만명을 돌파한다.
'아저씨' 흥행성적은 올해 개봉한 청소년관람불가 등급 영화 중 최고 기록이다. 뿐만 아니라 '쌍화점' '추격자' '이끼' 등 청소년관람불가 흥행작들보다도 앞섰다.
'아저씨'는 현재추세라면 개봉 5주차인 다음 주 50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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