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진,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전형화 기자  |  2010.08.30 11:02
배우 김윤진 ⓒ홍봉진 기자 honggga@


배우 김윤진이 10월7일 개막하는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30일 영화제측은 "김윤진을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뉴커런츠 부문은 부산영화제 경쟁부문으로 아시아 신인감독 발굴 창구이다.

영화제측은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을 김윤진을 비롯해 심사위원장에 일본의 의상 감독 와다 에미, 대만 여배우 양귀매, 인도 감독 무랄리 나이르, 베를린영화제 포럼 집행위원장 크리스토프 테리히테 등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심사위원장은 와다 에미는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란'으로 아시아인 최초로 아카데미 의상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의상 감독이다.

한편 '플래시 포워드상' 심사위원장으로는 미국 선댄스영화제 집행위원장 존 쿠퍼가 위촉됐다.

'플래시 포워드상'은 비 아시아권 신인감독 발굴을 위해 지난해 신설됐다. 그 외 심사위원으로는 이광모 감독과 독일 영화학자 토마스 엘세서, 러시아의 알렉세이 포포그렙스키 감독, 보스니아의 야스밀라 즈바니치 감독이 위촉됐다.

와이드앵글 부문 ‘피프메세나상’ 심사위원으로는 캐나다의 핫독스다큐멘터리영화제의 프로그래밍 디렉터인 션 파넬, 미디액트 소장이자 한국영상미디어교육협회의 김명준 이사, 캄보디아의 리티 판 감독이 확정됐다.

같은 와이드앵글 부문 ‘선재상’ 심사위원에는 말레이시아의 신진 감독인 우밍진 감독, 국내의 김명준 촬영감독, 프랑스의 칸영화제의 비평가주간 프로그래머인 레미 본옴므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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