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KBS 2TV '아이리스'가 일봄 아키타현에서 공식 초청 감사패를 받았다.
30일 '아이리스'의 제작사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리스'의 방영 후 가장 큰 수혜자로 떠오른 촬영지 일본 아키타현에서 '아이리스' 제작진을 공식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배우 정준호와 제작사 대표인 정태원, 그리고 양윤호 감독은 지난 27일 '아이리스'의 주요 촬영지 중 한 곳인 아키타현에서 방영 후 드라마 제작진을 공식 초청해 감사패를 증정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번 표창은 아키타현의 지명도를 높이는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를 기리기 위해 창설된 상으로 그 첫 번째 수상자로 '아이리스' 팀이 선정됐다.
아키타현은 극 중 현준(이병훈 분)과 승희(김태희 분)가 사랑을 나누는 곳으로 등장, 드라마에 등장 후 관광지로 인기를 모았다.
또 아키타현의 사타케 노리히사 지사는 아키타 현청을 극중 배경인 NSS 사무실로 꾸미고 , 직원들이 NSS 요원증을 착용하고 제작진을 맞이하는 등 '아이리스 2' 촬영 유치를 위한 준비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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