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장키' OST 불렀다..솔로곡 기대만발

김현록 기자  |  2010.08.31 07:44
ⓒ홍봉진 기자 honggga@

미남스타 김현중이 주연을 맡은 MBC 수목 미니시리즈 '장난스런 키스'(극본 고은님·연출 황인뢰)의 OST를 불렀다.

김현중은 최근 '장난스런 키스'의 OST 중 한 곡을 녹음했다. SS501 출신인 김현중은 그간 솔로곡 '고맙다', '제발 잘해줘' 등을 음반에 수록한 바 있지만 OST 수록곡을 홀로 부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31일 제작사 그룹에이트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김현중의 솔로곡은 어떤 테마로 쓰일지는 결정되지 않은 상태지만 발매를 앞둔 OST에 수록, 시청자와 음악팬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김현중은 지난해 초 방영돼 신드롬 가까운 인기를 모았던 '꽃보다 남자' 이후 약 1년반만에 '장난스런 키스'에 출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중은 아이큐 200의 천재에 까칠한 성미를 지닌 주인공 백승조 역을 맡아 '꽃남'의 윤지후 이후 2번째 신드롬을 예고했다.

'장난스런 키스'는 오는 9월 1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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