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우가 이번엔 신은경과 연기 맞대결을 벌인다.
31일 드라마 관계자에 따르면 서우는 MBC 새 주말특별기획 '여자는 일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극본 정하연)에 캐스팅돼 연기 복기를 앞뒀다.
인기리에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에서 문근영, 이미숙과 양보없는 연기 대결을 펼치며 시선을 집중시켰던 서우는 이번 작품에서는 신은경과 대결을 벌인다.
극중 서우는 화제를 몰고 다니는 여배우 백인기 역을 맡아, 재벌가 가문의 유산을 두고 처절한 집념을 보이는 윤나영 역의 신은경과 고부 갈등을 그리며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또한 서우는 이번 작품에서 서우는 8살 연하의 '국민남동생' 유승호와 부부로 등장해 또 한번 시선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최근 3년만에 첫 휴가를 얻어 미국으로 약 1달간 여행을 떠났던 서우는 재충전의 에너지를 이번 작품을 통해 발산한다는 각오다.
재벌가의 막대한 유산을 두고 벌어지는 애증의 관계를 그려낼 '여자는 인생에 단 한번 사랑한다'는 '김수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다음 달 첫 촬영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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