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수목극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이은진)가 6개국에 수출됐다.
31일 제작사에 따르면 최근 이 드라마는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베트남, 캄보디아 6개국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과 논의 중으로 BCWW(BROADCAST WORLD WIDE)를 통해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에 윤시윤 주원 이영아 유진 등 '제빵왕 김탁구' 주인공 4인방이 9월 1일 BCWW에서 해외 방송사 관계자들을 만난다.
삼화네트웍스 박인택 부사장은 "한국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전 국민을 탁구열풍을 일으킨 '제빵왕 김탁구'가 해외시장에서도 뜨거운 열풍으로 이어나가 한류 드라마 시장을 달궈줄 견인차가 되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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