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신양이 2년 간의 공백을 깨고 브라운관에 컴백한다.
박신양은 메디컬 수사물 '헤븐'에서 국내 최고의 법의학자 윤지훈 역에 캐스팅됐다. 지적인 외모를 갖춘 최고 실력자지만 입체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다.
'헤븐'의 제작사 관계자는 "차가운 성격을 가진 인물이지만, 현실 안에서 탐욕이라는 벽과 마주서게 되는 인물"이라며 "다양한 성격을 갖춘 입체적인 캐릭터라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박신영이 적격이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박신양은 이번 작품을 통해 지난 2008년 SBS '바람의 화원'에 출연한 뒤, 2년 만에 브라운관에서 돌아왔다.
한편 '헤븐'은 박신양의 상대 배역 캐스팅에 고심 중이며, 캐스팅에 마무리되는 대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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