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의 닉네임을 주소로 삼은 사이트들이 연이어 탄생해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유재석의 별명에서 착안한 '쩌조아래 닷컴'이 오픈한 데 이어 최근에는 정형돈의 '집샌물샌 닷컴', 노홍철의 '턱주가리아 닷컴', 박명수의 '몸곰팽이 닷컴', 정준하의 '장모거세게반대라스 닷컴'과 길의 '입다더요스키 닷컴'이 연이어 개설됐다.
이들 사이트들은 최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프로레슬링 특집 편에서 선수로 출전하는 각 멤버들의 닉네임을 결정하면서 등장한 기발한 이름들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만들어졌다.
네티즌들의 센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는다. '집샌물샌 닷컴'에서는 집에 물이 새지 않게 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 중이고, '입다더요이스키 닷컴'에서는 입냄새 치료법을 소개하고 있다. 이를 확인한 네티즌들의 발길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이제 하하만 남았다"는 반응도 이어진다.
한편 '무한도전'은 오는 4일 지난달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무한도전 WM7 프로레슬링' 본 대회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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