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는 4일 자신의 미니홈페이지에 '나 짐승녀 해보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을 올려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다해는 "이렇게 매일 연습실에만 있으니 이젠 사진 찍을 곳이 여기 밖에 없다"며 "매일매일 열심히 연습하고 있다. 공포의 다리 찢기도 이젠 수월하다"고 적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에서 이다해는 전문적으로 무용을 배운 사람이나 가능할 법한 다리 찢기 동작을 여유 있게 소화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대단하시다. (운동하는)저 모습도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짐승인데 안 무섭다. 예뻐서"라며 그녀의 변신에 환영의 뜻을 보였다.
이처럼 이다해가 무용 연습에 힘을 쏟고 있는 것은 영화 '현의 노래(감독 주경중·제작 상상엔터테인먼트)' 촬영 때문이다. 이다해 측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다해씨가 영화에서 무희로 출연한다. 때문에 캐스팅 확정 후 매일 아침 무용 지도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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