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셉션'이 국내 개봉 외화 역대흥행 5위에 올랐다.
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개봉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인셉션'은 지난 주말(3일~5일)동안 9만 5627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576만 101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셉션'은 '미션 임파서블3'(574만 명)를 꺾고 국내에서 개봉한 외화 중 역대 흥행순위 5위에 올라섰다. 현재 4위는 지난 2003년 12월 17일 개봉한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596만 명)이다.
한편 이날 현재 외화 흥행 톱10은 1위 '아바타'(1335만 명), 2위 '트랜스포머2'(743만7802명), 3위 '트랜스포머'(743만 7443명), 4위 '반지의 제왕3-왕의 귀환'(596만 명), 5위 '인셉션'(576만 명, 상영중) 6위 '미션 임파서블3'(574만 명), 7위 '2012'(543만 명), 8위 '스파이더맨3'(467만 7392명), 9위 '쿵푸팬더'(467만 5712명), 10위 '캐리비안의 해적: 망자의 함'(462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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