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김형석이 총괄 기획을 맡아 화제를 모았던 중국판 '슈퍼스타K'가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전문 위성채널인 후난 TV에서 방영 중인 중국판 '슈퍼스타K'인 '슈퍼 보이즈'는 중국 전역에서 5백 여 만 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예선에 참여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국내 정상의 프로듀서 김형석이 총괄 기획을 맡아 눈길을 모으기도 했다. 그로인해 김형석은 2주에 한 번씩 중국으로 출국, 예선부터 결선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슈퍼 보이즈'는 중국 전역에서 5백 여 만 명의 가수 지망생들이 예선에 참여하는 등 뜨거운 열기로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평균 시청률 40%를 웃돌며 회당 6억 명이 시청하는 대박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중국 언론들은 김형석에 대해 '아시아 최고의 프로듀서', '한국 실용 음악 대표 선생' 등으로 대서특필했다.
한편 10일 치러지는 최종 결선에 뽑힌 우승지는 김형석이 앨범 프로듀싱을 맡는다. 지난 '슈퍼 보이즈'의 우승자였던 리위춘은 프로그램 인기를 바탕으로 국민 가수로 우뚝 섰다.
한편 김형석은 오는 10월 24일 배우 서진호와 서울 광장동에 위치한 W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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