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 '닥터챔프'서 남다른 유도실력 과시

김지연 기자  |  2010.09.08 09:25
신동 ⓒSBS제공


SBS 새 월화드라마 '닥터챔프(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로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신동이 남다른 유도실력으로 제작진의 칭찬을 이끌었다.

신동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대학교 무도대학 유도연습실에서 촬영을 가졌다.

특히 극중 유도선수로 출연하는 신동은 초등학교 시절 유도선수로 활약한 덕에 무난하게 모든 동작으로 소화해 제작진의 칭찬을 이끌었다.

8일 SBS에 따르면 '닥터챔프'의 조연출인 남태진PD는 "신동이 유도를 해봐서인지 낙법도 유연하고 리얼하게 유도시합 장면을 촬영했다"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신동 ⓒSBS제공


한편 '닥터챔프'는 태릉선수촌을 배경으로 국가대표 선수들과 담당주치의간의 갈등과 화해, 우정과 사랑을 담은 새로운 휴먼스포츠 메디컬 드라마로 김소연, 엄태웅, 정겨운, 차예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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