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삽입곡 '버블송'으로 유명한 팝 재즈그룹 윈터플레이가 영국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유럽 진출에 나선다.
윈터플레이는 오는 10일 런던에 위치한 한국문화원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어 런던 최대규모의 야외 페스티벌인 '템즈 페스티벌'에도 참가 유럽 팬들에게 한국의 재즈 음악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번 영국 쇼케이스는 윈터플레이의 인터내셔널 음반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행사. 공연에는 유럽 음반 관계자들은 물론 주요 미디어 및 재즈를 좋아하는 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이로써 윈터플레이는 일본에 이어 유럽으로 활동영역을 넓히게 됐다. 지난해 윈터플레이는 일본 주요 라디오 방송국 에어 플레이 차트와 아이튠즈 재즈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한편 윈터플레이는 오는 14일 국내에서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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