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유진이 KBS 2TV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의 마지막 촬영을 앞둔 심경을 전했다.
14일 오전 유진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드디어 오늘 마지막 촬영입니다"라며 "어느새 4개월이 후딱 지나갔는지 정신없이 왔네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유진은 "마지막 촬영 인만큼 더욱 즐겨야 겠어요. 소리 지르고 울고불고 난리치는 신이지만"이라며 "마지막까지 저희 '제빵왕 김탁구'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유진은 '제빵왕 김탁구'에서 주인공 탁구(윤시윤 분)의 첫사랑 신유경 역을 맡아 안정된 연기를 선보였다.
한편, '제빵왕 김탁구'는 9월 들어 방송된 모든 방영분이 시청률 40%를 돌파하는 등 수목드라마 최강자의 입지를 굳히며 국민드라마로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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