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모든 걸 잊고 쉬고싶다"

소속사 공식 보도자료

김겨울 기자  |  2010.09.15 10:21
녹화 불참 및 해외 원정 도박 등으로 물의를 일으킨 방송인 신정환이 당분간 국내에 입국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정환 소속사 아이에스엔터미디어그룹은 15일 오전 공식 보도 자료를 배포, 신정환의 귀국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번 사건의 정확한 진위를 파악하고, 신정환의 귀국을 위해 지난 9일 필리핀 세부 현지로 담당 매니저가 출국했다"면서 "하지만 현지에 도착한 매니저는 여권을 소지하고 있는 신정환에게 귀국을 종용했으나 '당분간 모든 것을 잊고 쉬고 싶다'며 며칠만 시간을 달라는 말을 전했다"고 밝혔다.

또 사건의 경위에 관해서도 "신정환 본인의 함구로 그간의 정확한 사건의 진위를 파악할 수 없었다"며 "결국 담당 매니저가 귀국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신정환은 현재 필리핀에서 홍콩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